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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시스템 개발의 각자 다른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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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 2014. 5. 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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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쪽 관련되어 종사하는 사람들은 마치 짜임새 있게 잘 돌아가는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그 이유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시각이 다르기 때문이야..이러한 갭의 차이를 알고 그것을 좁히려고 노력하는 것이 각자가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될꺼야..

 

는 그 서비스의 구조부터 이해해야 해야 해..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그 Depth를 가지고 있지.

우선 비즈니스가 있는거야..어떤 사업을 만들 것인가가 첫번재인거고,

그다음 그 비즈니스를 수행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거야..

그런데 전략은 대전략과 소전략으로 나눠질 수 있지..이중 대전략은 다른 말로는 메가전략이라고도 해.

전략이 있으면 그다음에 필요한 것은 실행 액션이지..이게 바로 과제야..

실제로 어떤 것들을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 과제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대과제(메가과제)와 소과제로 나뉠 수 있어..

 

그리고 이 과제에 필요한 것이 기술인거지

 

자! 꺼구로 이야기해보자면 기술들이 모여서 과제를 만들고, 과제들이 모여서 전략을 만들고, 전략들이 모이면 바로 비즈니스가 되는거야..

이것을 기술트리라고 이야기해

 

그렇다면 우리의 시각은 어떨까?

아래 그림을 보자.

 

 
이 그림은 앞서 얘기했던 기술트리를 펼쳐놓은 거야..
여기서 봐야 할 것은 바로 시각인거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이처럼 각각 다른 시각들속에 놓여있어.
그래서 브레인스토밍회의등을 하면서 서로간의 생각을 일치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하지만 접접이 약한 부분들이 생기는 까닭에  
대부분 자신에게 해당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만 살피다보니 서로간에 이해가 안되는 구석들이 생기는거야..
 
가령 관리자라는 사람이 전체 설계안을 이렇게 만들면 기술적으로 어떻게 해결하라고 하느냐는 둥,
열심히 요구사항 분석해서 고객에게 가져가면 클라이언트는 딴소리를 하는 둥,
설계안대로 죽어라고 설명했더니 개발자들이 만들어 놓은 것은 다시 수정을 해야 하는 둥..
 
 
서로 염장지르는 기술들만 연마하게 되는 셈인거지..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상식적인 일일 거야..그래서 당연히 이해해야지...할꺼야..
하지만, 이 상식적인 이야기들 때문에 각각 갈등을 가져갈 소지가 많아. 최소한 내 경험상에서는 말이지.
실제로 프로젝트에서 보면 각자의 바라보는 시각때문에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는 수가 있어..
그럼 힘들겠지..그것보다 더힘든게 뭔줄 알아?
어느날 메신저에 친구가 메시지를 보냈어.
친구 "너 요즘 바쁘냐?"
나 "정신없지 뭐...너는 어떠냐?"
친구 "나도 그렇지 뭐. 많이 힘들겠다."
나 "힘든정도가 아니야. 배가 산으로 가고 있어."
친구 "그래..다행이다..넌 그래도 어디로든 가고는 있잖아."
나는 친구에게 할말이 없었어..
걔는 아예 아무대도 안가나봐..
우리는 현실적으로 이와 같은 일들에 많이 부딪히고 갈등해..
여기서 이 야기를 하는 골자는 바로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을 인정하라는 거야.
​모든 것을 다 공유할 필요는 없어. 서로간의 약한 접점은 어쩌면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일 수 있거든.
그러니 그부분에 대해서 각자의 몫이 있다고 생각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서로 다치고 아웅다웅 하게 돼.
이제부터 인정하면서 살자고..그리고 빈 부분을 채워주도록 노력해보자는거야..


출처 : http://blog.naver.com/runturtle?Redirect=Log&logNo=120210847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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