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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절제와 의지력 강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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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 2012. 3. 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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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절제와 의지력 강화법.
누구에게나 관심이 있는 주제입니다.
이 분야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사회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1. 스스로 의지력이 고갈되었다고 느낄 때면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상태에 놓인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뇌가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 같은 느낌이죠.
아무 것도 집중할 수 없어요, 멍하니 앉아서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왜 아무 것도 못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당분이 듬뿍 들어간 효과 빠른 음료를 기본적인
연료로 보충해주려 하지만,
몸에 더 좋은 것은 단백질이다.
건강한 음식을 공급해주고 30분 정도 기다려보라.


2. 상대적으로 할 일이 적은 시간,
요컨대 의지력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해서
실행하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신중하게 싸울 대상을 선택하고,
무엇이 가장 문제인지 파악하라.
싸울 대상을 선택할 때는 즉각적인 도전을 넘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삶을 바라보라.
당신이 있고 싶었던 지점인가?
무엇이 나은 방법인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가?


3. 시간을 배분 할 때는 필요 이상으로 단조롭고 지루하게 계획을
짜지 않도록 하라.
파킨슨의 법칙을 기억하라.
요컨대 일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업무량을 조절하라.
피곤한 일을 할 때는 확실하게 시간제한을 두라.


4. 생산성에 관해 위대한 스승이라 할 수 있는 데이비드 앨런
()와 관련한 강연을 하기 위해
여행할 때, 데이비드는 떠나기 35분 전에야 짐을 챙겼다고 한다.
“짐을 싸는 데 딱 35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만약 그보다 빨리 시작하면 짐을 싸느라고
여섯 시간을 허비하게 되죠.
마감 시간을 정해놓으면 그 전에는 하기 싫던 결정도
재빨리 할 수 있고, 자신을 잘 받아들이게 되죠.
나에겐 더 큰 싸움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5. 할 수 있다면 하지 말아야 할 일 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일은 어떨까? 일단 리스트를 적어놓으면 앞으로 하지 않아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일에 대해서 신경을 꺼 놓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더욱 더 적극적인 방법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
여러분의 무의식은 진정될 것이다. 무엇을 할지 결정하고
리스트에 적어놓았다면 당신의 무의식은
느긋하게 쉴 수 있다.


6. 목표를 설정할 때는 계획오류(planning fallacy)를 주의하라.
일을 미루기 좋아하는 사람은 대개 해야 할 일에 걸리는
시간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나중에야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일의 마무리 기간을 잡는 본능을
주의해야 한다.


7. 목표를 향해 일하다 보면 당신의 뇌는 자동적으로 의지력을
아끼기 위해 다른 방향으로 확장될 것이다.
다만 의지력을 고양하는 오래된 방식 중 하나는 깔끔함을
유지하는 데 약간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은 깔끔한 책상보다 지저분한 책상을
대할 때, 정돈되고 잘 디자인한 웹사이트 보다 엉망인
웹사이트를 접할 때 자지 절제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인 침대나 책상이 깨끗하건 어떻건 상관없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정리정돈에는 전염성이 있다.


8. 꼭 해야 할 일이라면 대안을 남기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니까 단 한 가지 일을 하기 위해 일정한 시간을
비워두는 방법도 좋다. 이를 테면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루를 시작함과 동시에
90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괜찮다.
정해진 시간에는 다른 일을 하면 안되고 반드시
그 일을 하도록 자신을 독려하는 것이다.
작가들의 경우엔 공세적인 방법을 이렇게 사용한다.
하나는 그 시간에는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
두 번째 그 시간에는 다른 무엇을 하면 안 된다.
그러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출처 : www.g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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